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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
이번 평가는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지역자원과의 협력도 ▲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사업'과 'ICT 기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관리 플랫폼 '내 손안의 건강수첩' 운영 ▲동네 의원과 연계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 등록률 향상 ▲주민 참여형 건강동아리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운영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ICT 활용한 공공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65.6%의 걷기 실천율을 기록하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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