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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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주관...재무과 김형진 주무관 발표

  • 승인 2025-06-26 15:4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군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최우수상’
고령군은 경북도 주관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의 세입증대·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징수 선진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김형진 주무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는 CCTV통합관제센터 데이터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예산의 투자 없이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고령군이 체납세 징수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체납세 징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5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에 이어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분야 시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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