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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경 작가 특강 포스터 |
당진도서관(관장 서은금)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채움인문학'을 운영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의 저자 심윤경 작가를 초청해 '할머니에게 배우는 제대로 사랑하고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할머니와 손주 간의 따뜻한 정서와 사랑의 표현 방식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감정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인 40명을 대상으로하고 강연은 당진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당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느끼고 싶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움인문학은 충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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