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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행사에는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을 비롯해 3월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강의와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앰버서더들은 APEC 정상회의 현장 투어를 통해 회의장, 만찬장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고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주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다국적 APEC 앰버서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대학생들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은 APEC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다. 이번 워크숍이 앰버서더들의 실전 경험과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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