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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동 복컴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간을 체험하고, 이용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공간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시민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0년 설계공모 당선작을 기반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스마트시티에 걸맞는 공간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비접촉 키오스크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반영한 스마트형 커뮤니티 시설 ▲보육시설 ▲공동육아 나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등이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입주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세종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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