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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재단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민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1인당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원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세종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받은 포인트는 강좌 수강료와 관련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2차 신청은 ▲일반(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노인(65세 이상) ▲디지털(30세 이상) 유형으로 나뉘며,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노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관 정보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http://www.lll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 영 원장은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습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진원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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