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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세계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5 뉴욕페스티벌"에 출품해 6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들. |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골드(Gold) ▲실버(Silver) ▲브론즈(Bronze) 2개 ▲쇼트리스트(Shortlist) 2개 등 총 6개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 창의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뉴욕페스티벌'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프랑스의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미국의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와 함께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권위 있는 무대다. 매년 약 70여 개국에서 수천 건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디자인·영상·방송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평가받는다.
올해 수상작은 특히 시각디자인전공과 방송콘텐츠디자인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두 전공 간 융합 프로젝트가 실현된 첫 공동 수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훈종, 이준오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디자인 및 영상 제작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학부 브랜드의 인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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