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고객 편의성 높인 '가스앱' 도입...디지털 고객서비스 본격화

  • 전국
  • 당진시

미래엔서해에너지, 고객 편의성 높인 '가스앱' 도입...디지털 고객서비스 본격화

검침부터 납부·민원처리까지 가스앱 하나로 간편하게…고객 편의성 증대

  • 승인 2025-06-30 09:3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서해_SCGLAB_MC에너지_홈페이지_241118_outline 사본
서해에너지 홈페이지 모습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 이하 서해에너지)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서해에너지는 6월 27일 최근 도시가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가스앱'을 도입하고, 검침부터 요금납부, 민원처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가스앱은 고객들이 도시가스 이용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검침일 전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검침량을 입력하는 자가검침 기능을 비롯해 요금조회 및 납부·전자고지 신청·요금납부내역 조회·민원접수 등 주요 업무를 비대면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 및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납부방식을 지원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홈페이지·네이버 전자문서 및 페이 서비스·카카오톡 기반의 에너지톡 그리고 이번 가스앱 오픈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디지털 채널을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가스앱은 고객이 이사 시에도 손쉽게 서비스 신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민원 접수 기능을 통해 불편사항을 고객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 편의를 보다 증대시켰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가스앱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가스앱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 도입 검토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권(당진·서산·태안·예산·홍성)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AI기반 콜응대 시스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3.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3.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4. "일본에서 전쟁 기억은 사람에서 유적으로, 한국은 어떤가요?"
  5. KAIST 대학원생 2명중 1명 "수입 부족 경험" 노동환경 실태조사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