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시량초, 공개수업으로 학부모와 소통

  • 전국
  • 예산군

예산 시량초, 공개수업으로 학부모와 소통

  • 승인 2025-06-30 11:19
  • 수정 2025-06-30 16:0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시량초, 늘봄학교 공개수업 주간 실시(1)
예산 시량초, 늘봄학교 공개수업 주간 실시
예산시량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보호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늘봄학교에 대한 보호자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 늘봄학교 강사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학기별로 한 번씩 실시하는 공개수업이다.

공개수업은 각 교실을 비롯해 오케스트라실 및 다양한 특별교실에서 총 12개 강좌로 운영됐다. 수업내용은 미술, 음악(오케스트라, 피아노), 체육, 컴퓨터(코딩), 웹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늘봄학교의 내실화된 운영과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학교 수업 시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 보호자는 "아이가 늘봄프로그램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줄 몰랐다"며"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아이가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순 교장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늘봄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자님들의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2.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3.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4.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5.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1. 끝나지 않은 여름, 군산으로 '미디어아트+야행' 1박 2일 떠난다
  2.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3.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4.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5. [월요논단] 건설사가 망해도 공사비를 받을 수 있을까?

헤드라인 뉴스


"꿀 강의 10만 원에 산다"…지역 대학가 학생 간 강의 매매 성행

"꿀 강의 10만 원에 산다"…지역 대학가 학생 간 강의 매매 성행

개강을 앞둔 대전 지역 대학가에서 수강신청 기간 학생끼리 강의를 사고파는 행위가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점 받기 수월하다고 소문난 강의나 졸업에 필요한 교양 필수 과목을 고가에 매매하는 행위가 수차례 나타나고 있지만, 대학마다 인지하지 못하거나 개선 의지조차 없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9월 2학기 개강 앞두고 각 대학별 수강신청 기간 지역 국립대 1곳과 사립대 3곳 대학 커뮤니티에서 "팝니다", "삽니다"라는 제목의 강의 매매 게시글들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 수강 정원이..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세종시로 대통령실과 국회 완전이전을 골자로 하는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주목된다. 민주당의 이 법안 신속 처리 여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의문시 되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가늠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각각 대표발의 한 행정수도특별법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국토소위에 회부됐다. 입법화를 위한 첫 관문이자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국토소위에선 이 법안을 병합 심사할..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4일 열린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3639㎡(삼성4구역 : A=13만 9058㎡, 중앙1구역 : A=2만 8389㎡)에 달하는 부지다. 삼성4구역의 주요 안건은 구역 내 도로 및 녹지 존치, 어린이공원 폐지 및 공공공지 신설, 도서관 폐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변경,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다. 중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

  •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폭염에도 가을은 온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