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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각 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경북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성장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경영혁신 지원 사업SVI 우수·유망기업 지원사업, 10×10클럽 육성 사업 등 성장 단계별 4단계 지원사업 구축했다.,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민·관협력을 통한 중간지원 체계 강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드문 구미 (주)엘타의 1억원 기업투자 유치, 영덕 ㈜더동쪽바다가는길의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비콥 기업으로 선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대 최대 매출액 5572억 원과 상근 근로자 4412명의 고용성과와 취약계층 고용 비율 54%달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금액 193억 원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연이은 사회적기업 육성 수상은 경상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착한 기업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사회적 가치 경영 환경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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