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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대표의 성공스토리와 떡공예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주)감동란 이종섭 부대표는 단순한 성공스토리가 아닌 실패를 기회로 바꾸고 구체적 실천을 통해 꿈을 이룬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정신과 끈기, 비정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제가 좋아하는 감동란을 만드는 회사 부대표님을 직접 만나니까 마치 연예인 만난 것 같아 너무 설레였다”며 “앞으로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떡공예시간에 감동란을 직접 만들어 이종섭 부대표에게 선물해 감동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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