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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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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놀이시설 1,065㎡)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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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올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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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설에서 사용하는 물은 이틀마다 교체 및 소독하고, 2주 간격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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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장할 수 있고, 아쿠아슈즈·물놀이 이용 복장을 갖춰야 한다.
한편, 도심 속 워터파크로 논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논산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형 놀이시설도 같은 날 개장했으며, 오는 11일 공식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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