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당진시 공기관대행사업 지방비 확보!

  • 전국
  •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당진시 공기관대행사업 지방비 확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개선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

  • 승인 2025-07-05 07:3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농어촌 당진지사
당진지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7월 4일 당진시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2025년 공기관 대행사업 제2회 추경예산 55억 원을 교부 받아 영농환경개선을 위한 하반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5년 1월에 교부받은 본예산은 57억으로 약 80% 상반기 집행을 완료했다.

2025년 총 확보 예산은 112억 원이며 유지관리성 사업비로는 전국 최대규모이며 지역 내 취약시설 보수 및 영농 불편사항 해소함에 따라 농업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 농업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970년대 시작한 간척사업(농업종합개발사업)이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이 대부분인 실정에서 시설 현대화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시 예산을 지속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억원 규모의 시설 보수예산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지원하고 시 자체적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영농환경개선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은규 지사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공기관대행사업비는 보수가 시급한 시설을 빠르게 정비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숙원사업을 시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공사는 국비로 추진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및 배수개선사업에 대해 다수의 신규 지구가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3.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4.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5. 유성고 50주년,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의 장 연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7월4일 금요일
  2. 이은학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3. '한우법 통과'로 새 시대...한우협회 환영 성명
  4. 개원 1주년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될 것”
  5.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