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획기적 변화로 비약성장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획기적 변화로 비약성장

민선8기 군정성과 등 향후 방향 밝혀
95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
군재정 1조시대 코앞
60개우량기업유치로 1121명일자리창출, 1조3천억투자협약이끌어

  • 승인 2025-07-07 13:13
  • 수정 2025-07-07 15:50
  • 신문게재 2025-07-08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최재구군수간담회
최재구군수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 3년간 군민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조성과 다양한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통해 군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관광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해 올 하반기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산업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총 6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도내 최대 면적인 40만평 규모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성공시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졌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망대와 착한농촌체험세상,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보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을 완공하고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과 덕산온천휴양마을 착공을 통해 지역관광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고, 군민 숙원사업이었던 구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하고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으며, 내포역사 신설 사업 역시 사업비가 두 배 이상 증액됐음에도 충남도의 지원으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인구 8만 명대를 회복하고 전국 군 단위 중 인구 증가율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합계출산율 충남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생활인구 역시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재정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회계 8500억원을 달성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316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4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민원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국가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지방교부세 축소로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 위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민선8기 남은기간 동안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굴하며, 모든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균형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