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8월 19일 충남과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태환경 분야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생태연구 실적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 분야 강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교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곤충, 포유류, 식물 등 분야별 전문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생태환경 관련 최신 정책 동향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 기간 중 신청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 분야 강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육성, 생태교육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환경과 생태 보전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 교육 전문가들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