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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바이오 소재를 현재 활용 중이거나 향후 활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입주 기간은 3년이며 종료 후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료는 1㎡당 월 4200원 수준으로 현재 잔여 공간은 79㎡(약 33만원), 85㎡(약 36만원), 108㎡(약 46만원) 등이다.
센터는 미생물 및 미세조류 배양, 유전체 분석, 유용물질 분리정제, 식품·화장품·소재 시생산 등 해양바이오 전 과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 75종 115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입주 기업에는 장비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지원한다.
입주 신청은 센터 위탁 운영기관인 (재)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입주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을 위해 향후 5년간 290억원을 투입해 R&D 지원, 사업화 지원,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이끌 많은 기업과 창업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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