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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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시행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국내외 우수 외국인 350명 지역산업에 유치 본격화

  • 승인 2025-07-09 08:1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6)도청정면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는 지역에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광역형 비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비자 요건과 추진 절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안내했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 및 절차를 설계하고 대상자를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되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달리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존 지역특화형 비자가 국내 체류자격 변경에만 한정된 반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해외 신규 인력 유치가 가능하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취업 비자인 특정활동(E-7) 비자 중 전문인력(E-7-1) 23개 직종과 준전문인력(E-7-2) 2개 직종에 대해 요건 및 절차를 설계하였으며, 2년간 350명의 우수 외국인을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 유치할 수 있다.

광역형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최초 허가된 근무처에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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