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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서천군 옥포1리 전경 |
서천군 화양면 옥포1리 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위생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화양면 옥포1리에 2029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생활, 위생, 안전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계환 서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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