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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지역 초·중·고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은 춤과 노래가 적절히 가미된 즐거운 연극무대를 통해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큰 울림을 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강경여자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연극 공연을 통하여 학교와 수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감상 소감을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연극으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권 존중의 정신을 강화하고자 작년부터 학생들을 찾아가고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 교사와 학생이 동반성장하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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