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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인천의 원도심 재생, 복지 사각지대 해소, 환경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인천시 현안문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초기기업 대표자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평균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 광고·홍보, 사무실 임대, 홈페이지 제작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와 시장 진출에 직접 투입할 수 있다.
또한 인천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채용 시 청년 1인당 월 최대 200만원(기업당 최대 3명)까지 인건비가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 외에도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데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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