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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관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교(원)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박스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준비된 반찬 세트는 총 20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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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훈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너의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어 참여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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