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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도 묵묵히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함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소방서 장수용 소방서장은 “오늘도 산불을 진화하고 돌아온 길인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기부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자율사업(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를 통해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과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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