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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여주부시정, 풍수해 및 폭염 대비 관내 시설 현장점검 나서 |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점검 및 실태조사에 나섰다.
조정아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 이다"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각 면사무소에서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을 홍보하고 신속한 매뉴얼을 숙지하여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강천면 적금2리 무더위 쉼터의 냉방 설비, 환기 상태, 음용수 비치 등 운영 실태를 점검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 질환 대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폭염 시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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