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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원이 서천여중에서 펼친 지역 역사 바로알기 골든벨대회 |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이 2025 기벌포문화제의 일환으로 서천여중과 장항중에서 지역과 우리나라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서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천여중과 장항중에서 열린 도전 골든벨은 서천의 역사와 자연, 국가유산 관련 중학교 교과과정 한국사를 참고해 255개 문항의 문제를 사전 배부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대회 1부에서 OX퀴즈와 인물 문제를 맞추며 골든벨 대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부 본선에서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주요 인물, 문화유산, 역사 문제에 도전했으며 3부는 끝까지 살아남은 2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테블릿 PC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응답 정확성과 속도감 있는 경쟁을 펼쳤다.
결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서천여중 2학년 박다연 학생, 장항중 3학년 김나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며 골든벨을 울렸다.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며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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