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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스테이션' 진행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7월 15일 사기소2통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 '人스테이션'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연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人스테이션'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소개하고 자화상 그리기 등 첫 회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고 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일순 사기소2통장은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人스테이션'은 앞으로도 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 간의 관계 형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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