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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800만 번째 관람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개원 이후 12년 만에 누적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태원은 2013년 12월 개원 이후 연 평균 6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생태 교육·전시·연구 분야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00만명째 관람객인 권동규(41.서울)씨는 "뜻하지 않게 800만 돌파 기념 입장객이 돼 기쁘다"며 "국립생태원을 주변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생태원은 800만 돌파 기념 입장객에게 1년간 무료입장권과 생태 도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생태원의 위상을 보여주는 증거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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