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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성군) |
20일 군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의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이용객들이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결한 관광지라는 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을 포함해 모든 공공시설의 청결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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