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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스튜디오워크숍 참여자들 |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창의예술 프로젝트 꿈의 스튜디오 서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총 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프로그램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에 참여한 김인규 작가는 작업실 '마음 아지트'에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미술 활동을, 김상덕 작가는 '흙 손 예술 놀이터'에서 도예를 통해 참여자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북돋우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꿈의 스튜디오 서천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본격 운영되며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당 초등부 7명, 중등부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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