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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적십자봉사회 세탁 봉사 모습 |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이불과 피복 등을 세탁하며 수해 피해 가정의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탰으며,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자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수해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지역에 따뜻한 힘을 더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빠른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김장 나눔, 세탁 봉사, 난방유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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