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복 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전국
  • 논산시

이충복 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범죄예방 활동 공로 인정
올 4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장 취임

  • 승인 2025-07-25 0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50724_120322959
이충복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장이 24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법무부장(차)관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형사부장,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충복 협의회장은 지난 2016년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1일 협의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경제적 지원을 통해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됨은 물론,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예방 캠페인, 교육, 홍보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KakaoTalk_20250724_120322959_01
이충복 협의회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가 대신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논산지역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이충복 회장)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전수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相生)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재수 해수부 장관 "해수부 부산 이전, 행정수도 훼손 아냐"
  2. 대전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명예훼손 무죄… 대전교사노조 "깊은 유감"
  3.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4. 천안의료원,'발로 뛰는 공공의료' 실천
  5. 천안법원, 접근금지와 임시조치결정 어긴 40대 남성 '벌금 100만원'
  1. '조용한 교육 혁명' KAIST 융합인재학부, 혁신 실험 성과 잇달아
  2. ETRI '미디어 기술' 기술료 천억 돌파… 경제적가치 1조 3천 억 달해
  3. 농림축산식품부 "침수 피해 농기계 수리 도와드려요"
  4. 한기대, 기술·공학 분야 학점은행제 무료 교육생 모집
  5. [교단만필] 수업에도 숨 고르기가 필요해

헤드라인 뉴스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서쪽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26일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겠다. 서울 등 경기권 내륙 지역은 주말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경찰이 방문 목적을 묻자 차량 운전자인 A(40대)씨는 얼굴이 붉게 물든 채 어눌하게 말을 얼버무리는 등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지구대에 들어가 동료 경찰과 나오는 사이 A씨는 차에 다시 타 도주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차 문이 잠..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에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장이던 2022년 8월 24일 저녁께 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같은 당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다른 당 남성 의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 자연을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