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복 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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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범죄예방 활동 공로 인정
올 4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장 취임

  • 승인 2025-07-25 0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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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논산지역협의회장이 24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법무부장(차)관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형사부장,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충복 협의회장은 지난 2016년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1일 협의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경제적 지원을 통해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됨은 물론,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예방 캠페인, 교육, 홍보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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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협의회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가 대신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논산지역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이충복 회장)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전수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相生)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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