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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봉균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공정은 주무관. |
행사에는 행정부지사,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의 의료부서 중심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부서가 주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 부서로는 지자체 중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의료기관 중심의 협력체계에 복지 부서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의료·돌봄 간 유기적 연계로 통합 돌봄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주목 받았다.
장상길 부시장은 "수상은 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복지와 의료 간 협력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실현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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