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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청장직무대리 윤기한)이 30일 폭염 예방을 위헤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수도권기상청은 수도권지역에 7월초부터 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8~9일 종합사회복지관, 30일여주 한글시장 5일 장터에서 폭염 피해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을 했다.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의 폭염 피해 예방'해피해피 캠페인'에서 수도권기상청은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 5일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전달했다.
윤기한 수도권기상청장(직무대리)은 "폭염 시 안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기상정보 사전 확인이 필수"라며 "수도권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가축 피해, 화재 등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기상청은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시 충분한 물 섭취와 시원한 그늘에서의 휴식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파했고,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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