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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큐레이터의 큰 전시./부산시 제공 |
이 프로그램은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관람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복천박물관 소개를 시작으로, 큐레이터의 역할과 전시 기획 과정을 배운다. 이후 참가자들은 유물을 찾아 주제를 정하고, 자신만의 진열장을 꾸미며, 전시 포스터까지 직접 제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20팀이며, 교육은 복천박물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복천박물관 인스타그램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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