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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천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천별별학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해 왔다.
김익열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서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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