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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몸마음 튼튼 교실 1기 활동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골프, 클라이밍, 융합 스포츠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협동과 배려를 배우며 인성도 함께 함양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하교 차량을 지원하고, 안전 매니저를 별도로 채용했다. 안전 매니저가 차량 동승, 안전 지도, 출결 및 수업 관리를 전담함으로써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강내희 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며,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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