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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안내 포스터./부산교육청 제공 |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지역 서점에는 활력을, 참가자들에게는 책을 통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북토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독립서점 '책방 감'에서 열린다. 기후위기를 다룬 도서 '블루 뉴딜'의 옮긴이 김현우 씨가 강연자로 나서 바다와 기후위기, 주요 환경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북토크는 9월 6일 오후 2시 독립서점 '카프카의 밤'에서 개최된다. '(비공식) 스웨덴 특파원입니다'의 저자인 김선호, 이현정 기자 부부가 스웨덴에서 1년간 생활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첫 번째 북토크(책방 감)는 4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20명 모집하고, 두 번째 북토크(카프카의 밤)는 오는 20일부터 '카프카의 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박호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서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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