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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1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특기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강좌는 △소리예술(가야금연주, 우쿨렐레연주, 기타연주) △시각예술(생활도예, 도자물레,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스타, 댄싱스타, 펜싱스타) △융합예술(VR드로잉, 유튜브크리에이팅, 카툰웹툰) 등 4개 영역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펜싱스타와 VR 드로잉은 진로와 연계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펜싱스타는 기본부터 심화 동작까지 배우고 실제 경기를 체험하며, VR 드로잉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종호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흥미를 키우고, 진로 역량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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