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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총 44개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의 지정 기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부산시는 공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신청 자격, 구비 서류,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소재지 관할 구·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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