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회에는 충청남도 전역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출품한 72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되며, 각 작품은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문화 접근성과 창작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산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17일까지 모나밸리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31일까지 '아산시청 로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정호 카페 '루트 102'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차례로 선을 보인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