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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오성초가 운영한 늘봄교실. |
서천 오성초(교장 윤종협) 늘봄교실이 여름방학 기간 1~2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력과 성장을 융합한 2주 간의 돌봄 프로그램은 두 팀으로 나눠 매일 2시간씩 학력캠프를 진행해 기초 학력 향상과 학습 흥미를 높였다.
또 초등 돌봄전담 선생님과 학생들은 늘봄교실에서 체험 활동에 집중하며 소규모 학급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등 놀이와 쉼 속 학습 균형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
성장기 학생을 위한 건강한 점심 식사를 매일 제공하는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안전을 고려해 하교 버스로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하도록 지원했다.
윤종협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터이자 안전한 울타리로 여기도록 늘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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