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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달 말 퇴직하는 관내 초·중학교 교장 9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교장들의 풍부한 학교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규 교육장은 퇴직 교장들과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북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오랜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듣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퇴직 후 시작될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북부 교육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가진 교육 원로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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