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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분야 청렴간담회 현장./부산교육청 제공 |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건설·감리업체 실무자들이 모여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래고, 사직초, 거학초 등 40억 원 이상의 개축 및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 중인 3개 학교의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행동수칙'을 공유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특혜 금지 등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처럼 실천 중심의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 공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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