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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전략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김해시 제공 |
이번 연구는 지난 5년간 추진해온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도시 기반을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략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를 맡은 문화컨설팅 '바라'의 권순석 대표는 '시민력 증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도시브랜드 확산', '자생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문화도시 김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때"라며,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화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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