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별 여건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누락 우려가 있는 미신청자에게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을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등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경제과가 복지 부서와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에게는 주소지로 개별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 방법과 기한 등을 상세히 전달하고 있으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수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과 선제적 안내, 복지 연계 발굴을 병행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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