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기장군 제공 |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올해 청렴 시책 추진 현황, 하반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계획,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없는 'CLEAN 기장'을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기장군의 강력한 부패 방지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