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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현장답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부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수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활용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고, 글로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장답사는 서구 구덕문화공원 내 교육역사관에서 진행된다. 개발위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직접 수업 사례를 확인하고, 개발 중인 자료의 적절성과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자료 개발의 방향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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