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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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6일 대전보훈청사서 유족에 증서 전달

  • 승인 2025-08-07 17:16
  • 신문게재 2025-08-08 10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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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지방보훈청 유공자증서 전수식 개최 모습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6.25 전쟁 무공수훈자 6명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1명의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인 6일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오랜 시간 슬픔을 이겨내 꿋꿋하게 삶을 지켜온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유가족, 대전지방보훈청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증서 수여,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치신 6.25 전쟁 무공수훈 영웅들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이국땅에서 용맹하게 싸우신 월남전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겨내신 유가족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수여해 드린 증서는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국가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고 유가족의 헌신적인 삶에 존경을 표하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서를 수여 받은 한 유족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국가가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증서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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