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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경./부산경찰청 제공 |
사하구에 '하단수영장'이 없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근 서부산권 장애인스포츠센터에 초동대응팀과 경찰특공대 등 40여 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경찰특공대는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사하경찰서는 폭발물 허위 신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막기 위해 신고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하는 수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 신고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다. 경찰은 신고자를 검거하는 즉시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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