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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가 지난달 14일부터 8일까지 '2025학년도 기본소양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 토익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촬영 하는 학생들. |
선린대(총장 곽진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8일까지 4주간 '2025학년도 기본소양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 토익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토익특강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매일 4시간씩 이어진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부터 실전 문제 풀이까지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뿐 아니라 졸업 후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최유정 학생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반복적인 실전 연습과 강사님의 노하우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실제 모의시험에서 점수가 크게 올랐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근영 입학취업처장은 "학생들이 취업을 넘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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