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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김해도서관 선정./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8일, 지난달 홍보기관이었던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지사로부터 릴레이 피켓을 전달받으며 김해도서관의 공식적인 홍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 릴레이 홍보 캠페인은 2023년부터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해도서관은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김해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 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류해숙 김해도서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김해시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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